국내 인구 4명 중 1명↑ 반려동물과 생활 평화롭고 따뜻한 분위기 친환경 치유공간 “우리나라 인구 4명 중 1명 이상이 반려동물과 함께 살고 있습니다. 사랑하고 아끼던 가족 같은 반려동물이 병이나 사고로 죽으면 장례식을 치를 공간과 장소가 아직 많이 부족하지요. 시름시름 앓고 있는 반려동물을 버리는 경우도 허다하지요.”펫오케스트라(화성시 비봉면 양노남길 108)의 젊은 부사장 안채현(28ㆍ여)씨는 반려동물 장례율이 20% 남짓, 매우 낮은 수치를 지적하며 반려동물을 키우는 것 못지않게 마지막 순간 아름다운 이별 추억도 중요함을 강조
충북 옥천군 옥천읍 장령산 중턱에 자리 잡은 천년 고찰 용암사의 일출이 사진 명소로 알려지면서 사진작가와 방문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26일 옥천군에 따르면 용암사에서 바라보는 운해와 일출은 전국 명소가운데 손꼽힐 정도로 빼어난 풍광을 자랑한다. 새벽녘 낮게 깔린 구름은 춤을 추듯 일렁이고 금강 쪽에서 밀려오는 운해를 뚫고 떠오르는 붉은 해는 수묵화 같은 산봉우리마저 짙게 물들인다.옥천군은 지난해 작가들에게 사진 찍기 좋은 장소를 제공하려고 산 오르는 길을 정비하고 전망대를 만들었다. 전망대는 '구름이 춤추는 장면을 볼 수 있다'
27일 완연한 가을 날씨 속에 제주 한라산에도 단풍이 곱게 물들어 깊어가는 가을 계절을 실감케 하고 있다.단풍이 물든 한라산은 오는 29일께 절정에 달할 것으로 전망된다.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지난 18일 한라산 윗세오름과 진달래밭 등 정상 부근에서는 올해 첫서리와 얼음이 관측됐다. 이는 지난해보다 열흘 빠른 것이다.당분간 제주 지역 최저기온이 평년보다 비슷할 것으로 예상돼 단풍이 익어가는 속도도 빨라질 것으로 예측된다.보통 단풍 절정 시기는 첫 단풍이 물든 때로부터 약 2주 후에 시작된다. 산 전체의 80%를 물들였을 때 단풍 절
전북 전주시가 한옥마을지구의 한옥 체험업소와 음식점 중 83곳을 '한옥의 별'로 꼽았다.전주시는 현장평가와 소비자평가 등을 거쳐 한옥마을 내 193곳 중 83곳을 전주한옥마을 인증제의 명칭인 한옥의별로 선정했다. 시는 한옥마을의 전체적인 여행서비스 질을 높이고자 인증제를 구상했다. 인증제의 명칭은 공모과정을 거쳐 한옥의별로 정했다. 전주한옥마을의 정체성인 한옥과 우수성을 상징하는 별이 조합됐다. 시는 인증업소를 선정하기 위해 희망 한옥마을업소의 신청을 받아 전문가 현장평가와 소비자평가, 특성평가 등을 했다. 평가결과, 한옥체험업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