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가 주최하고 의정부시청소년재단과 경인일보가 공동 주관하는 “청소년을 위한 2021 푸른별 콘서트”가 1일 오후3시, 의정부예술의전당 대극장에서 많은 시험을 마친 관내 학교 청소년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이날 의정부시장, 재단 대표이사, 도·시의원 및 각 정당 지역대표들이 참석하였고 지역구 국회의원 오영환, 김민철은 축사 메세지로써 자리를 빛내며 청소년들을 격려하고, 미래의 진로를 응원하는 격려사와 메시지를 전달하였다. 의정부 청소년을 위한 축제인 푸른별 콘서트는 2005년부터 진행되었는데 이번 콘서트에선 MC
경기도의회 김원기 도의원(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 사회복지특별위원회 부위원장, 자치분권위원회 정책자문위원, 신한대학교 교수)은 20일 개최된 “진흥문화예술협회” 창단식에 안병용시장, 김민철 국회의원 등 지역 인사들과 함께 참석한 가운데 창단식에 이어진 제2부 “제1회 지역문화페스티발”의 시낭송 행사순서를 맡아 의정부예총 회장 및 시인으로서 창단을 축하하고 의정부시의 “문화도시” 선정을 기원하기 위해 자리를 빛내주었다. 특히, 이 자리에서 코로나로 힘든 시국에 의정부 시민들의 애환을 위로하듯이 시낭송으로써 잔잔한 감동을 주었으며, 또한
15일 고양어울림누리 별모래극장에서 ‘지속가능한 도시를 위한 바람직한 방향’을 주제로 제1회 고양환경영화제 개막식 및 토크콘서트가 열렸다. 제1회 고양환경영화제는 코로나19 방역 집합금지를 준수하여 개막식과 토크콘서트는 오프라인과 온라인을 병행하여 진행 되었고 영화의 상영은 10월 15일부터 20일까지 환경다큐멘터리영화 6편을 고양환경영화제 누리집에서 온라인으로 실시한다.
인천을 넘어 수도권 대표축제로 자리매김한 ‘소래포구축제’가 위드 코로나 시대에 맞춘 기획으로 3년 만에 선을 보인다.남동구는 오는 22일부터 11월21일까지 한 달간 소래포구 일대와 온라인에서 ‘제21회 소래포구 비대면 축제’를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지난 2001년 처음 시작된 소래포구축제는 매년 수십만 명의 관광객이 찾는 수도권 대표축제로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예비문화관광축제'로 선정되기도 했다.지난 2019~2020년에는 아프리카돼지열병과 코로나19 여파로 전면 취소됐으며 올해 축제를 통해 3년 만에 다시 관광객을 맞는다.특히
수원광교박물관이 10월10일까지 테마전을 관람하고 활동지와 설문지를 작성한 관람객들에게 ‘내가 만드는 수원광교박물관’ 키트를 증정하는 ‘가족과 함께하는 가을문화축제’를 열고 있다.테마전 ‘조선, 부동산 움직이다’를 관람한 후 전시관에 비치된 활동지와 전시 만족도조사를 작성해 안내데스크에 보여주면 기념품을 받을 수 있다.‘내가 만드는 수원광교박물관’은 수원광교박물관 유물, 주변 문화유산 자료를 자신이 원하는 대로 배치하고 꾸밀 수 있는 키트이다. 유물ㆍ문화유산 설명지도 들어있다.수원광교박물관은 매년 가을 개최하던 ‘이웃과 함께하는 가
인천 동구 송림도서관이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도서관에서 만나는 가을’이라는 테마를 주제로 한 달 동안 다양하고 유익한 문화 행사를 펼친다. 송림도서관이 기획한 ‘도서관에서 만나는 가을’ 프로그램은 △가을맞이 단풍쿠키 만들기 체험 △추석맞이 한복 장신구 만들기 △도서관에서 만나는 가을향기 디퓨저 만들기 등 참여자에게 키트를 제공해 전개하는 프로그램은 물론 △독서의 계절에 읽기 좋은 책 추천 △독서 통장 vip △과월호 잡지 배부 △테마 북 큐레이션 등 참여 프로그램과 함께 전시 행사도 운영한다. 송림도서관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인천 부평구문화재단(대표이사 이영훈)이 오는 9월17일 오후 7시30분과 18일 오후 4시 부평아트센터 해누리극장에서 뮤지컬 ‘루드윅:베토벤 더 피아노’를 개최한다. 뮤지컬 ‘루드윅:베토벤 더 피아노’는 ‘악성’이라 불린 베토벤의 삶과 내면의 고통을 표현한 국내 창작 뮤지컬이다. 2018년 초연 이후 매년 대학로 무대에 오르며 두터운 마니아층을 확보한 작품으로 음악가 베토벤의 생애와 인간적인 내면을 이야기한 작품이다. 음악가에게는 치명적인 청력 상실로 고통 속에 남겨졌던 베토벤이 고통을 음악으로 승화시킨 삶의 모습을 통해 용기와 위
『TV경기방송』 (재)인천서구문화재단(이사장 이재현)이 11일부터 9월26일까지 정서진아트큐브의 2021년 세 번째 기획전시 ‘그랑블루(Le Grand bleu)’를 개최한다. 서구 경인아라뱃길에 위치한 정서진아트큐브는 서구문화재단의 기획전시를 위한 전용 전시공간으로 생태와 도시, 자연과 인간이 만나는 미술공간으로서 연중 다채로운 기획전시를 열고 있다. ‘그랑블루(Le Grand Bleu)’는 바다를 배경으로 돌고래와 다이버의 우정을 다룬 프랑스 영화(뤽 베송, 그랑블루, 1988)의 제목으로 ‘깊고 거대한 파랑’을 의미한다. 바다
동두천시가 코로나19 확산세에 따라 시민의 안전을 위해 시를 대표하는 문화축제인 ‘동두천 락 페스티벌’과 ‘소요단풍문화제’를 개최하지 않기로 했다고 28일 밝혔다. 시는 코로나19 확산 추세를 지켜보며 축소하여 개최하는 방법 등을 고려했지만 확산세가 줄어들지 않고 수도권지역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연장 등을 감안해 축제 주관단체와 협의해 이같이 결정했다. 그 밖에 하반기 개최 예정인 지역 문화예술 행사 등은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비대면 공연 등 정부방침을 준수하여 탄력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최용덕 동두천시장은 “시를 대표하는
인천 강화군이 사회적 거리두기로 답답한 군민들의 일상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자동차극장을 운영한다.군은 코로나19로 문화향유 기회가 제한됨에 따라 군민들이 안전하고 독립적인 공간에서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온가족 자동차극장’을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군은 갑곳돈대 공영주차장에 대형 스크린을 설치하고 오는 8월7일과 8일, 14일, 15일 4회에 걸쳐 오후 8시30분부터 수준 높은 영화를 상영한다. 상영작은 첫날인 8월7일에는 ‘미나리’, 8일 ‘자산어보’, 14일 ‘여고괴담6’, 15일 ‘언더독’이 각각 상영된다.관람 신청은
김홍정 소설가의 ‘린도스 성의 올리브나무’(양장본, 304페이지, 1만5000원)가 최근 ‘도서출판 등’에서 출간됐다.꼬리잡기를 연상케 하는 연인들의 만남과 헤어짐, 그림을 그리러 떠난 여인 연서, 연서를 찾아다니는 나, 나에 집착하는 중국인 주루와 로도스 섬의 여인들의 이야기가 풍성한 감정과 연민의 대서사로 펼쳐진다. 얼핏 보면 남녀 간의 사랑 이야기처럼 보이지만 등장인물의 여정을 따라 가보면 지루한 현실을 떨친 주인공들이 신화의 세계로 자리한다. 그들의 자리는 성공한 이들이나 영웅이 아닌 동네 사람들이 살아온 삶의 과정이다. 이
인천 강화도의 대표 여름 휴양지인 동막해변과 민머루해변이 7월1일 일제히 개장에 들어간다.강화군은 방역에 중점을 둔 안전하고 쾌적한 해수욕장 운영계획을 마련하고 7월1일부터 8월31일까지 62일간 방문객을 맞는다고 29일 밝혔다. 군은 코로나19에 대응해 해변관리 상황반을 상시 운영해 방역 및 안전관리에 총력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모든 피서객을 대상으로 발열검사를 하고 안심콜을 도입해 출입관리에 나설 계획이다. 또한 해변의 차양시설 현장 배정제를 운영해 설치 구간(2m 이상 이격 설치)을 지정 운영하고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지침 홍보
인천광역시교육청 서구도서관이 여름방학을 맞이한 어린이들에게 책과 도서관을 가까이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제103회 여름 독서교실’을 운영한다. 이번 독서교실은 초등학교 4학년 어린이 20명을 대상으로 7월26일부터 28일까지 진행되며 ‘으랏차차! 스포츠 독서교실’이라는 주제로 운영된다. 올해는 세계인의 축제인 올림픽이 개최되는 해인만큼 어린이들의 스포츠에 대한 관심사를 반영한 흥미로운 내용으로 꾸며질 예정이다.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올림픽의 역사와 유래에 대해 살펴보는 ‘스포츠는 살아있다’ △스포츠 속 과학기술에 대해 알아보
안성 안법고등학교 교장인 최인각(58ㆍ사진) 신부가 최근 저술한 ‘행복을 만들어 주는 기쁨’(하상출판사, 신국판, 256 쪽수) 책자가 가톨릭 신자들은 물론 일반인들에게도 화제가 되고 있다.학교에서 학생들과 생활하면서 짬짬이 시간을 내어 그동안 썼던 글을 재구성하여 묵상의 글을 책으로 엮은 것이다.교구법원 성사보호관과 재판관, 수원가톨릭대학교 교수, 시복재판 검찰관 등을 역임한 최 신부는 화성 정남 출신으로 수원 수성고등학교와 국민대학교 법학과 졸업 후 직장생활을 하다가 조금 늦은 나이에 신학교에 입학해 서품을 받았다.경기 광주성당
(재)인천서구문화재단(이사장 이재현)이 24일부터 7월11일까지 18일간 현대미술로 바라본 여성인권 ‘행진’전(展)을 개최한다. ‘2021 전시공간 활성화 지원 사업’에 선정되어 진행되는 이번 전시는 일제강점기 주권을 잃은 국민이 전쟁 속에서 가족과 생을 지켜야 했던 상황 속 대화와 민주화의 역사적 소용돌이 속에서 개인의 희생을 강요당했던 시절 등 역사의 현장에 함께 있었지만 한 편으로 밀려나 있었던 여성들의 이야기를 현대미술로 만나볼 수 있는 전시이다.홍일화, 한경자, 최윤정, 신창용, 이이남 등 국내 유수의 현대미술 작가 10인
인천 부평구문화재단(대표이사 이영훈)이 17일 오후 7시30분 부평아트센터 해누리극장에서 부평구립여성합창단 제21회 정기연주회 ‘다시, 꿈을 꾼다’를 개최한다.팬데믹으로 2년 만에 열리는 이번 정기연주회 무대에서는 ‘꽃이 피어나다’ ‘용기와 희망’ ‘다시 꿈을 꾼다’ 등 3개의 주제로 구성하여 코로나19로 지쳐있는 지역민들에게 꿈과 희망을 전하는 무대로 가득 채울 예정이다. ‘산유화’ ‘Over the Rainbow’ ‘희망을 만드는 사람이 되라’ 등 10곡이 연주된다.신재상 지휘자가 이끄는 부평구립여성합창단은 2000년에 창단하여
인천 부평구문화재단(대표이사 이영훈)이 부평문화사랑방에서 6월 한 달 동안 문화예술교육 ‘블루 이미지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시각예술을 통해 코로나19 이후 갑작스럽게 변화된 생활의 불안함과 지친 마음을 위로하고 공공미술 형태로 확장시켜 다른 사람들과 함께 공감대를 형성하는 과정으로 기획됐다.참가 어린이들은 예술가와 함께 코로나19로부터 느끼는 다양한 감정을 표현하고 색과 드로잉을 결합한 이미지로 발전시키는 과정을 경험하게 된다. 이미지를 단순화시켜 반복적이고 연결이 가능한 타일 패턴으로 완성하고 공공미술로 발전된 사례를 함께
경기아트센터(사장 이우종)가 27일 오후 7시30분 개관 30주년을 기념하여 기획공연 ‘김덕수전(傳)’을 공연한다. 명인 김덕수의 일대기를 음악극으로 만들고 싶다는 바람에서 시작된 ‘김덕수전’은 1년여에 걸쳐 진행된 김덕수와의 구술 인터뷰를 바탕으로 이동연(한국예술종합학교 전통예술원 교수)이 제작총괄과 극본을, 극단 골목길의 대표이자 ‘청춘예찬’ ‘경숙이, 경숙아버지’ ‘개구리’ 등을 연출한 대한민국 공연예술계의 대가 박근형이 각색과 연출을 맡았다.본 공연은 김덕수가 1957년 아버지가 계시던 남사당의 새미로 데뷔를 하면서 연희에